국회는 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38건의 법안을 심의 의결했다.
국회는 한·불가리아 범죄인 인도조약 비준동의안 등 9건의 비준동의안과 국군포로ㄱ납북자 송환촉구 결의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지지 및 공적개발원조 체계개혁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도 함께 처리했다.
국회는 또 장주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이재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선출 및 추천안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민주당의 집단불참 등 의결정족수 미달로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해 처리되지 못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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