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특허청, 中에 지재권보호 민관대표단 파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13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특허청은 14∼18일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할 민관합동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진출기업 14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 관계자들로 구성되며, 중국 상표담당 부처인 공상행정관리총국, 특허담당 부처인 국가지식산권국, 관세담당 부처인 해관총서 등을 방문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겪고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처럼 우리 기업들이 포함된 민관합동 대표단이 중국 정부기관에 파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우리 기업이 중국 진출을 검토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지식재산 도용피해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로 중국 내 지식재산권 보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표단 파견이 우리 기업과 양국 정부가 지재권 보호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