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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정우성이 오는 20일 일본에서 팬 미팅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설한 공식 팬클럽 사이트(www.jungwoosung.jp)의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도쿄 시부야의 시어터 쓰타야에서 팬 클럽 회원들을 상대로 열린다.
2005년 일본에서 역대 한국영화 최고인 30억 엔의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일본 팬을 사로잡은 정우성은 한류스타 류시원, 권상우가 소속된 일본의 어빙매니지먼트(IRVING MANAGEMENT)와 최근 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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