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7일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09-4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며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해 예금 모집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금리를 제공한다.
금리는 모집 금액에 따라 최저 연4.5%에서 최고 연4.9%가 적용되며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신규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농협 관계자는 "1, 2, 3호 공동구매 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참여를 반영해 모집액 규모도 확대하고 적용금리 역시 상향 조정했다"면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농협쌀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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