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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일) 밤 8시 FX채널에서 방송되는 '속도위반!' 출연진. 왼쪽부터 레이싱모델 남궁민희, 한서영, 이현진. (제공=엔크린닷컴) |
레이싱모델이 레이서에 도전하는 모습이 케이블TV로 방영된다.
자동차생활 쇼핑몰 엔크린닷컴은 오는 20일(일) 밤 8시부터 남성 전문채널 FX에서 리얼 드라마 ‘속도위반! 레이싱모델 레이서 되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인기 레이싱모델 이현진, 남궁민희, 한서영이 출연한다.
엔크린닷컴 관계자는 “그동안 레이싱 경기의 꽃으로만 여겨지던 레이싱모델이 프로 레이서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부터 국내 최고의 GT 레이스인 2009 GT마스터즈에 실제 출전하는 모습까지 담았다”고 말했다.
리얼드라마 속 장면. (제공=엔크린닷컴) |
이에 더해 레이싱 모델이 필리핀에서 촬영한 섹시 영상 화보도 공개된다.
이 관계자는 “내년 전남서 F1 경주가 열리는 등 레이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레이싱을 아는 사람은 적은 편”이라며 “이번 드라마에서 레이싱모델을 통해 레이싱의 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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