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6명 임원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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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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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18일 전무 승진 3명, 신규 상무 선임 13명의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철동 생산기술센터장, 구도회 패널센터장, 황용기 연구센터장 등 3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신임 정 전무는 LCD 생산기술 전문가로, 2007년 10월부터 생산기술센터장을 맡아왔고, 구 전무는 올 10월부터 8개 패널공장의 생산성 향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 전무는 지난 6월부터 연구센터장으로 신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신정곤 광저우법인장 등 13명을 상무로 승진시키고, LG전자에서 상무 2명을 영입했다.

내년 초 3년 임기가 끝나는 권영수 사장은 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고, 신기술 및 글로벌 기반 확대를 통해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무 승진
▲생산기술 센터장 정철동 ▲패널 " 구도회 ▲연구 " 황용기

◇상무 신규 선임 
▲BLU담당 이병철 ▲광저우법인장 신정곤 ▲IT중국영업담당 김정환 ▲Mobile 영업1담당 신정식 ▲구미장비기술담당 이중재 ▲Dell영업담당 오강열 ▲전략담당 이상엽 ▲TV상품기획담당 김상열 ▲금융담당 이경래 ▲R&D기획담당 채기성 ▲Mobile소형개발담당 김병구 ▲Notebook개발2담당 최현철 ▲광기술담당 이재원

◇상무전입(전 LG전자)
▲이정한 전준


아주경제=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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