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행각' 수련원 연루 탤런트 A모씨, 결국 미니홈피 폐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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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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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A씨의 폐쇄된 미니홈페이지
수련원에서 원장 살해미수, 집단 성관계 강요 등 엽기적인 범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탤런트 A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폐쇄했다.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은 17일 A씨를 포함한 광주북구 H수련원 회원 71명을 각각 살인미수, 협박, 절도, 마약 관리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등은 수련원의 운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는 평소 자신이 마음을 닦고 있다는 수련원에 대해 공공연히 밝히며 미니홈페이지에도 관련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홈페이지에 네티즌의 비난글들이 폭주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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