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헛개나무프로젝트쿠퍼스는 헛개나무의 기능을 접목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이다.
유산균이 가지는 고유의 기능인 ‘정장작용’에서 ‘위까지 좋은 발효유’로 그 기능의 영역을 확장해 기능성발효유의 바람을 몰고 왔던 한국야쿠르트가 수년간 연구 끝에 내놓은 제품이다. 출시 3개월여 만에 일평균 30만개, 월 150억원을 올리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헛개나무는 상대적으로 술자리가 많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30~40대 남성들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져있는 약재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 분말이 2460㎎이나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 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차지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 전무는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이 주요 고객층”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의 신화에 이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로 기능성유산균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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