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포항가속기연구소가 각종 나노급 전자소자 개발 연구에 필수적인 분석 방법을 다루는 제 2차 X-선 산란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와 포항가속기연구소의 X-선 산란 실연구단의 강좌를 통해 각 빔라인(실험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란측정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장비에 대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이문호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은 “X-선 산란의 최신 기법 소개와 실습을 통해 국내 연구진이 포항방사광가속기를 통해 전자 및 나노과학의 선도적인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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