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신년 2일부터 ‘호피무늬 상품 특가전’을 열고 트랜디한 디자인의 호피 프린트 모피와 화려한 호피 무늬 팬티를 판매한다.
국제모피, 우단모피의 호피 베스트(Vest/조끼)를 450만원에 선보이며, 패션내의 보디가드에서 출시한 호피 무늬 남자드로즈는 1만원, 섹시쿠키의 화려한 호피 프린트 남자팬티는 1만원에 초특가 기획 상품으로 준비됐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8일부터 시작되는 겨울 정기세일 기간 1만5000개의 호랑이 캐릭터 인형을 구매 고객들에게 나누어준다. 또 호랑이띠 방문고객에게는 ‘상주 반건 곶감세트’를 점포별 선착순 100개씩 총 1100명에게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별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호랑이 캐릭터 인형 ‘티거’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겨울 정기세일 안내 전단에 동봉해 발송했다. 곶감세트는 호랑이띠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당일 구매한 영수증(금액 무관)을 제시하면 수령 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국 점포에서는 내년 1월 2~3일 하루 구매금액이 15만원이 넘는 고객 중 선착순 800명에게 인기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호랑이 캐릭터 ‘티거’ 인형을 나눠준다.
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는 내년 8일부터 24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호랑이 캐릭터 방석이나 목 쿠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호랑이 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내년 2일부터 7일까지 ‘호피무늬 상품전’을 전국 점포에서 열어 호피 무늬의 모피, 코트, 핸드백, 구두 등을 특별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데님 편집매장 블루핏에서는 2일 ‘트루릴리전’ 청바지와 수입 브랜드 셔츠, 코트를 하나의 복주머니로 묶은 ‘복주머니 상품’을 판다.
이밖에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는 신년을 맞아 내년 1월2일부터 2월21일까지 건강과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박쥐’ 전시전을 1층 광장에서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황금박쥐 전시기간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박쥐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내년 1월2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금 100돈의 행운을 잡아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방문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금 100돈을, 그 외 100명의 당첨자에게는 금 1돈씩을 각각 증정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3일까지 '행운의 다트게임'을 열어 10점 이상 맞춘 고객에게 '호랑이 캐릭터 손난로'를 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은 다트게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K플라자는 내년 1월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AK신한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돈짜리 황금호랑이(5명)와 5돈짜리 황금호랑이(15명), 1돈짜리 황금호랑이 열쇠고리(40명)를 증정한다.
또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AK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호랑이 저금통 8000개를 증정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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