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한국마사회 퇴직연금컨설팅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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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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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퇴직연금 컨설팅 기관 선정 협약식에서 강봉구 한국마사회 부회장(오른쪽)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왼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한국마사회 퇴직연금컨설팅 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29일 미래에셋증권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 경마공원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퇴직연금컨설팅 사업자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증권은 한국마사회에 국제회계기준 영향분석,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자산운용설계 등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퇴직연금컨설팅 기관이란 퇴직연금사업자 선정에 앞서 해당 기업에 퇴직연금 제도 도입에 관한 검토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농어촌공사, 한국조폐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된바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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