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3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올해 공직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포상했다.
정 총리는 이날 포상식에서 "공직자는 책임감을 갖고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경제회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잠시도 긴장을 풀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드러난 토착 비리와 권력형 비리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힌 것.
포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 노창권 부이사관이 홍조근정훈장을, 농림수산식품부 김규억 서기관 등 2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총 40명의 공무원이 훈·포장 및 상장을 받았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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