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용과 무술이 어우러진 퓨전 뮤지컬 퍼포먼스 '카르마'팀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는 경인년 신년맞이 '카운트다운 대축제'가 31일 밤 10시부터 어드벤처 전역에서 펼쳐진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을 비롯한 인기가수 무대와 어린이 합창단 특별공연,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믹스 라이브 밴드' 등이 가요, 팝송 메들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정이 가까워지면 하이라이트 이벤트가 열린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레이저 구 주변에서 수백발의 불꽃이 화려하게 터지며 새해를 맞이한다. 이 날은 개장시간을 12시 30분까지 특별 연장한다.
1월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버라이어티 쇼 '해피 뉴 2010(happy New 2010)'이 열린다.
국악 음악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용과 무술이 어우러진 퓨전 뮤지컬 퍼포먼스 '카르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인다. 이밖에 관람석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와 힙합, 브레이크 댄스 등 화려한 춤과 개인기를 펼칠 비보이 댄스 특별공연, 화려한 마술쇼도 함께 열린다.
롯데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어드벤처 매직트리 앞에서 서예가가 손수 쓴 가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매주 토요일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 만든 새해 달력을 즉석에서 제작해 나눠준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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