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불꽃테마 유람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새해를 맞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강 해맞이 유람선과 수상택시 해맞이 코스를 운영한다.
31일 가족과 연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불꽃테마 유람선'을 운항한다. 올해 새롭게 변한 한강의 모습을 감상하며 감미로운 라이브와 불꽃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승선은 여의도, 뚝섬, 잠실 선착장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는 저녁 7시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성인은 18000원, 소인은 9000원.
1월1일 아침 6시30분 여의도에서 유람선에 승선한 후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를 지나 일출을 맞게 된다. 전문 사회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과 신년 축하 떡, 과일이 마련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성인 2만8000원, 소인 만8000원(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이며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밖에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수상택시도 운영한다. 1일 아침 7시 '63빌딩 앞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수상택시 내에서는 떡과 과일 등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1대(정원 어른기준 7~10명)당 25만원이며 한강수상관광콜택시 '즐거운 서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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