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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요대축제 '최종후보' 2PM·슈주·소녀시대 등 7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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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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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BS 가요대축제’가 오늘(30일) 밤 9시 50분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최종후보에 오른 2PM의 ‘AGAIN & AGAIN’,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소녀시대의 ‘GEE’, 2NE1의 ‘I DON'T CARE’, 카라의 ‘미스터’, 다비치의 ‘8282’,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이상 7곡 중 어떤 노래가 1위의 영광을 차지할지 그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한편의 뮤직드라마로 재탄생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그간 ‘아이리스’의 삽입곡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백지영의 '잊지말아요'와 김태우의 '꿈을 꾸다', 신승훈의 'Love of Iris'는 이번 무대를 통해 방송최초로 한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진영-손담비의 섹시 댄스퍼포먼스와 감동의 마이클잭슨 추모공연, 그리고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리쌍-장기하와 얼굴들'의 개성만점 무대도 준비돼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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