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그린비즈니스로 성장 기대감...KB證

KB투자증권은 4일 LS의 올해 그린비즈니스 연관사업(해저케이블, 초고압전선, 휴대전화부품사업 등)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관 연구원은 "LS전선은 올해부터 해저케이블 매출이 연간 1800억원 추가될 것"이라며 "LS산전의 부산공장도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LS엠트론은 현재 연매출 1300억원 규모인 트랙터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휴대전화 부품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며 "이런 추세면 올해 200~300억원 수준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한전의 UAE 원전수주와 관련해 중동지역 초고압 전선 공급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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