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제4차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위원회(농과위)를 개최해 연구개발(R&D)사업 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개발사업 평가 기본계획은 농림수산식품 분야 R&D 사업이 농정 방향과 합치·연계돼 있는지 등을 점검해 예산 배분, 투자 방향 등을 조정할 때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올해에는 대표성을 갖는 단위사업과 기술군을 골라 심층 평가하고 내년부턴 부·청 사업 전반으로 확대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부·청이 각각 따로 하던 R&D 사업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여 재정을 규모·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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