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3월 중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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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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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운전 2개월 거쳐

   
 
수서~오금을 잇는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이 공사완공 3개월째인 오는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수서~오금을 잇는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이 늦어도 3월까지 개통, 시민의 발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3호선 연장구간의 시운전을 마치는 대로 수서~오금을 잇는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의 개통일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개통시기는 시운전이 2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 늦어도 3월 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개통을 위해 현재 자동열차제어장치와 역무자동화시스템 등을 집중 점검 중이다.

그러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운전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 좀더 여유를 갖고 3호선 연장구간의 시설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3호선 연장구간은 지난해 말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순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다. 시는 시운전에서 지하철운행의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서울메트로에 운영권을 넘길 계획이다.

시는 늦어도 3월까지는 3호선 연장구간을 개통, 송파구 일대 3호선과 5호선, 8호선 등 3개 노선의 환승이 가능토록 했다. 3호선 연장구간에는 가락시장역(8호선 환승역)과 경찰병원역, 오금역(5호선 환승역) 등 3개 역이 생긴다. 

시관계자는 "시운전 기간동안 점검 중인 시스템에 결함이 발견, 개통이 지연된다는 지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가 3호선 연장구간 개통의 목표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2개월여의 시운전기간 동안 개통날짜를 잡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은 민자사업인 9호선 2단계와 달리 지하철 건설·운영의 노하우를 가진 서울시가 진두지휘한 까닭에 개통지연은 있을 수 없다"면서 "3호선 연장구간이 시민의 안전한 발이 되도록 하기 위해 철저하게 시운전, 개통시기는 3월을 넘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3호선 구간 연장에 따라 운행차량을 1편성(10량) 추가로 투입해 현행 배차 간격과 같은 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지난 2003년 착공한 3호선 연장공사는 지난 6년 동안 국비 1406억원과 시비 2109억원 등 총 3515억원을 투입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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