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5일 인도 뉴델리에서 액시스 은행(Axis Bank)과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스텝 복합금융 계약(Untied Two-step Loa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스텝 복합금융은 현지의 은행이 수출입은행이 설정해준 '신용한도' 내에서 한국계 기업 등에 운영 등의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계약으로 수출입은행은 액시스 은행을 통해 1억5000만 달러 한도에서 인도 소재 한국계 기업과 이들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액시스 은행은 인도의 상업은행으로 기업금융과 인프라 구축 관련 프로젝트 금융에 강점을 갖고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국내 기업 중에서 자동차와 석유화학 분야 기업들의 인도 진출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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