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신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종료전 건설사들이 일정을 앞당겨 분양에 나서면서 당분간은 분양 시장이 썰렁할 전망이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다음달(2월)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575가구로 이번달에 공급된 2만356가구 대비 48%(9781가구)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393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번달 공급 물량 545가구보다 3385가구 늘었다. 반면 인천에서는 전월 실적(2935가구) 대비 2197가구줄어든 738가구만이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도 전월 1만6876가구보다 크게 줄어든 5907가구만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부산 972가구, 전남 945가구 등 총 3095가구가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7241가구, 임대주택 2733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이 3696가구다.
한편 이번달 분양 실적은 전국 2만5901가구였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둔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공급이 집중되며 최근 3년 1월 평균 실적 대비 63.3% 늘어난 2만356가구가 분양됐다.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이 545가구, 인천 2935가구, 경기 1만6876가구였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1727가구, 임대주택 1474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이 2700가구 분양됐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