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7.5mm 초슬림 모니터 출시

LG전자 모델이 2일 초슬림 디자인 LCD 모니터 'EX'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2일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하는 세계 최소 두께의 와이드 LCD 모니터 'EX205'(20인치) 'EX225'(21.5인치) 'EX235'(23인치)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 시리즈는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일반 LCD 모니터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17.5㎜로 초슬림 디자인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업계최고 수준인 500만 대 1의 명암비와 5밀리세컨드(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한다. 

LG전자 고유의 LED 그린 에너지 세이빙 기술로 일반 LCD 모니터 대비 전력소모량을 최대 40%로 낮춰 에너지 절감효과도 있다.

디자인은 와인 색의 광택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제품 가격은 EX205 42만원, EX225 35만원, EX205 31만원이다.

안광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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