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외식 계열사인 롸이즈온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팬시전문업체 바른손과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다.
2일 오리온에 따르면 현재 팬시전문업체 바른손 등 2개 인수 희망업체와 베니건스 매각에 대해 협상중이다. 매각 조건은 베니건스 부채 전액을 떠안는 조건으로 25개 매장을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고위 관계자는 "현재 바른손과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제 3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롸이즈온은 현재 오리온이 8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니건스, 파머스 베니건스, 마켓오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외식 업체다.
롸이즈온은 지난 2000년부터 패밀리레스토랑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2년째 영업손실을 기록중이다.
이날 언론에서 매각관련 보도가 나가자 오리온 측은 "현재 유력한 2개 업체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아직 결정 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매각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짧으면 한달, 길면 두 달 사이에 결정이 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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