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사회서비스 일자리 백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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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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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일 "사회서비스 일자리 백만 개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 정당대표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는 교육, 복지, 노인, 공공안전 같은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매우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늘려야 한다"며 "산후조리와 육아, 어르신 간병, 질병 예방 같은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면 일자리가 생길 뿐만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의 비용부담도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일자리는 말만 해선 만들어지지 않는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때"라며 "모든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집행한다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기업을 윽박질러서 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에만 맡겨놓아서는 안된다"며 "정부가 나서서 예산으로 뒷받침하고 공공 부문이 역할을 하도록 물꼬를 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장의 중심축을 대기업이 아닌 내수 중소기업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일자리 창출의 1등 공신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창업대책, 투자확대대책을 적극적으로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일자리 나누기 지원책,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창업지원책, 기업형 슈퍼마켓(SSM) 개설 허가제 전환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일자리 보호 등과 같은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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