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에콰도르 관세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1600만 달러(약200억원) 상당의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수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에콰도르에 수출하게 되는 시스템은 수출입통관과 징수, 수출입화물관리, 사후세액심사, 위험관리, 관세정보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관세행정 업무에 필요한 핵심적인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관세청은 도미니카와 과테말라 등 이전의 UNI-PASS 수출은 국내 유·무상원조자금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에콰도르는 순수하게 자체자금으로 1600만 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세청은 앞으로도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관세행정시스템의 해외수출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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