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섬 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섬 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해 올해 126억9400만원을 들여 19개 섬에 대한 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18억4100만원을 들여 중구 용유~무의도를 잇는 길이 1.5㎞, 왕복 2차로 규모의 연륙교 공사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 연륙교는 인천공항철도의 차량기지 부근에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연결한다.
시는 강화도 볼음도와 매음리 일대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주문도 진입로 학장공사 및 소공원 조성사업 등 3건의 사업에 37억46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이 수도권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71억700만원을 들여 장봉도 일대 도로정비사업과 이작도 어촌기반시설 및 선착장 보강공사, 서포리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모두 14건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개발사업은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부양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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