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다음달부터 SC제일은행이 국고채 전문딜러(PD) 자격을 갖게 된다고 3일 밝혔다.
PD로 지정되면 발행시장에서 국고채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호가제시 등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현재 은행 7개, 증권사 12개 등 19곳이 PD로 지정돼 있고, SC제일은행이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모두 20개로 늘어나게 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PD 간 경쟁이 촉진돼 국고채 보유 및 유통이 활성화되고 올해 예정된 77조7000억원의 국고채 발행물량을 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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