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설을 앞두고 차례용품을 저렴하게 파는 행사를 열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전체 점포에서 설 차례용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 기획전은 100% 국내산으로 차례상 크기로 선호하는 큰 사이즈만을 선별해 청과와 수산, 야채 등을 제공한다.
또 도정 7일 이내의 국내산 쌀로만 만든 떡국떡과 비늘이 살아있고 외형이 깨끗한 제주 참조기도 준비됐다. 한우는 100% 암소한우로만 판매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가격인상폭이 컸던 배, 참조기, 한우 등 주요 차례용품의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준비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최대한 낮췄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마트는 열센서 프라이 팬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조리용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김근만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올해 설 차례용품은 가계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고품질 신선상품들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전, 떡국재료 모음전, 아동설빔 초특가전을 비롯해 발렌타인데이 무료 배송 및 최대 50% 할인전 등을 연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전에서는 제수용 생닭, 참조기, 반건조도미, 부침용 고구마, 동태전 등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차례용 주류인 경주법주골드와 배상면주가 차례술은 구매시 CJ밀가루를 증정한다.
청정원 맛선생, CJ 사과배 돼지·소갈비양념, 오뚜기 참기름, 해표 식용유, CJ 튀김·부침가루, 위생장갑, 전기후라이팬(HPP-42) 등 명절음식 준비에 가장 많이 쓰이는 상품들도 최대 50% 싸게 판다.
떡국재료 모음전에서는 홈플러스 전통떡국떡, 홈플러스좋은상품 신성왕란, 사골곰탕, 떡국용 맛김가루, 한우사골, 안심한우 으뜸선국거리 등도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전상현 홈플러스 상품기획팀 팀장은 “올해는 이례적으로 설과 발렌타인데이가 겹쳐 20~40%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던 제수용품, 초콜릿 등의 할인혜택을 최대 50%까지 강화했다”며“ 다양한 추가 할인행사도 마련함으로써 고객 가계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과일과 나물, 고기 등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파는 '제수용품 초특가전'을 전체 점포에서 진행한다.
식품매장에서는 나물류와 전류 등을 구매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조리된 형태로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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