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G 이동통신기술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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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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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WC2010서 4G 통신 양대 유력 후보기술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4세대(4G) 이동통신의 양대 유력 후보 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Long Term Evolution) 신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이통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15~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0'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신규 시스템과 단말 라인업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의 친환경 모바일 와이맥스 기지국 '모바일 와이맥스 U-RAS 스마트'를 공개하는 한편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의 휴대폰, 모바일인터넷기기(MID), 넷북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모바일 와이맥스 U-RAS 스마트 기지국은 신호 송수신 성능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크게 줄인 친환경 기지국이다.
 
강화된 송수신 기능을 통해 하나의 기지국으로도 더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고 전력 소모량도 기존 대비 35% 이상 줄어 사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 비용과 관리비용을 대폭 절감시켜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3W(WiBro, Wi-Fi, WCDMA) 지원 스마트폰 'M8400'을 비롯 태블릿 타입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모바일 와이맥스 내장형 넷북 등 다양한 상용 단말을 선보여 더욱 강화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ㆍ일본ㆍ러시아 등을 비롯한 22개국 26개 사업자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높은 상용 기술 수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곳곳으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LTE 관련 단말과 시스템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LTE 칩셋을 자체 내장한 넷북을 비롯해 칩셋, 동글 등 다양한 관련 단말을 전시하고 LTE 최신 표준 규격인 '3GPP LTE 릴리즈8'을 완벽히 적용한 자체 시스템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4G 이동통신의 신규전송방식인 OFDMA 기반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통해 상용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모바일 와이맥스를 통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장을 주도하는 한편 2013년 이후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되는 LTE도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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