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한해동안 동부증권은 피소금액이 407억원 가까이 급증했고, 대우증권은 피소건수가 14건이나 늘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1개 증권사 중 지난해 말 현재 지난해 말 현재 금융회사나 투자자 등으로부터 피소(진행중인 소송건 및 금액 단순합계)돼 있는 곳은 모두 29개사에 이른다.
피소건수는 252건으로 2008말에 비해 28.6%(56건) 증가했다. 반면 금액은 9547억원으로 1.8%(193억원) 감소했다.
증권사별로는 동부증권의 피소규모가 금액 증가면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43억원에서 450억원으로 1년만에 407억원 급증했다.
이어 유진투자 129억원, 한화 109억원, 신영 81억원, KB투자 52억원, 메리츠 47억원, 한양증권 39억원 순이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피소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20건에서 34건으로 14건 증가했다.
이어 한화 10건, 동부ㆍ푸르덴셜ㆍ동양종금증권 7건, 하나대투 6건, 메리츠 5건, 한양증권 3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