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2월 미국자동차공학회(SAE)와 표준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AE는 미국 최대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과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법규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제·개정시에 참조되는 사실상 국제표준 기관이다.
북미 수출이 많은 국내 자동차 업계도 SAE 표준을 직.간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학회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단체 최초로 SAE 표준 제·개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국내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자동차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사실상 국제표준 자동차분야 대응 전담기관으로도 활동중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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