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올해 첫 TK방문… "세종시 역차별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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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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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올들어 처음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다. 이날 이 대통령의 TK 방문은 세종시 수정으로 TK 지역에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와 경북의 시도 업무보고를 받고 과학산업벨트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 이후 석달 만이다.

이날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 국격 향상 방안, 낙동강 살리기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비전실현,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과제 등을 보고했다. 경상북도는 일자리 대책, 서민생활안정대책, 쌀산업 무한변신 프로젝트, G20정상회의 개최 지원 방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이 대통령은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정치인, 학계, 시민사회, 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함께하는 영남권 과학산업벨트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 주제를 '과학산업벨트'로 택한 것은 세종시를 과학비즈니스벨트로 지정하는 방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세종시 수정안으로 TK의 발전이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지역민의 우려를 달래려는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세종시에 기초과학 육성 중심의 벨트를 조성한다면 영남권은 기존 포항.울산의 산업단지와 동해안을 따라 건설된 원자력발전소 등을 활용해 실제 산업 중심의 과학벨트를 건설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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