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이 고려대로 부터 받은 명예 금메달을 깨물어 보이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규혁, 조해리, 이은별, 최정원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왼쪽부터) |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은 8일 본관 총장실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에게 '명예 금메달’을 수여했다.
이기수 총장은 “이규혁은 ‘4전 5기’라는 무한한 도전정신과 근성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세계에서 가장 값진 메달은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고 격려했다.
이규혁은 “고려대를 졸업한지가 좀 됐지만 늘 동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졌다. 오늘 이런 자리에 불러줘 고맙다”고 말했다. 또 선수생활 중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랜 기간 훈련으로 인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최정원, 조해리가 함께했다. 윤용환 기자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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