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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AC 밀란을 격파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한국시각으로 11일 새벽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AC 밀란과의 2009-1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두 골을 기록한 웨인 루니와 각각 한 골씩 터뜨린 대런 플래처와 박지성의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산소탱크' 박지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4분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이날 올시즌 2호골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3호골을 장식했다.
경기가 끝난 뒤 영국의 방송사인 'iTV'는 박지성을 밀란전 MVP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박지성은 항상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라며 “오늘 경기에서도 피를로를 잘 막아내는 등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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