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0%이상이 온난화 현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환경정책학회는 최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기후변화와 온난화 현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회는 응답자 63%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질 용의도 있다고 대답했고 비용은 매달 4000~6000원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0%를 줄이겠다고 밝힌 정부 목표에 대해서는 42.6%가 긍정적으로, 34.6%는 더 강력한 감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온실가스를 어느 측면에서 관리 해야하느냐는 질문에는 65.5%가 환경적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경제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대답도 30.1%를 차지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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