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은행, KTB투자證 피인수 기대에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11 15: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저축은행이 KTB투자증권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저축은행은 전날보다 6.15%(240원) 오른 414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1만6780주로 집계돼 최근 5거래일 평균 거래량 대비 300% 수준을 나타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서울저축은행과 인수합병(M&A)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최근 매각을 전제로 한 실사 작업을 마친 상태다. 이르면 이번주내 본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올 들어 중소형 증권사들의 저축은행 인수 추진이 늘고 있는 가운데 KTB증권의 서울저축은행 인수 추진 배경은 신사업 창출 및 수익 모델 다각화로 분석되고 있다.

자산규모 1조2000억원 수준의 서울저축은행은 강남에 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이 성사될 경우 KTB투자증권은 적은 비용으로 오프라인 지점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도 찾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오전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서울저축은행에 대해 KTB투자증권으로의 피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후 6시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