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가 11일 미콜라 아자로프(62)를 새 총리로 임명했다.
이날 아자로프 총리 인준안은 재적의원 450명 가운데 242표의 찬성으로 가결돼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부의 첫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아자로프 신임 총리는 러시아 태생으로 국세청장, 경제장관, 부총리 등을 지냈으며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만든 지역당의 부총재로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아자로프는 이날 총리 지명 후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법에 따라 다스려지고, 부패가 없는 나라가 되도록 온 힘을 다 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정치인들에게 일깨워 줬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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