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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녕사 시민문화공원 위치도 |
시민들이 즐겨찾는 광교신도시내 봉녕사 일대가 시민문화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부지와 접해 있는 사찰 '봉녕사' 일대를 시민문화공원으로 조성하며, 이를 위한 봉녕사·경기도·수원시·경기도시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23일 봉녕사 경내에서 체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민문화공간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밀레니엄도로에서 봉녕사로 진입하기가 더욱 수월해지고 경내에 들어설 불교사찰음식연구소·어린이집 등으로의 왕래가 자유로워져, 전통 사찰과 시민 간의 교류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MOU 체결로, 봉녕사는 어린이집과 불교문화센터 건립·운영을 맡고, 수원시는 향후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진입로와 화장실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며, 경기도는 협약 이행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시민문화공원조성 MOU는 신도시개발과정에서 종교단체와의 상생협력으로 종교시설은 시민들과 더 넓은 교류 기회를, 신도시는 도시 품격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매우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교신도시 봉녕사 주변에 조성되는 시민문화공원은 부지 12만8000㎡(공원부지 5만㎡, 봉녕사부지 7만8000㎡)규모로 총사업비 26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착공을 시작해 2011년 9월까지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이계삼 경기도시공사 본부장은 "경기도시공사는 향후에도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각종 시설들이 상호 연계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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