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프로야구 인터넷 중계권 대행사인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2010 프로야구’ 전 경기를 아프리카TV로 생중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년 장기 계약으로 나우콤은 오는 2012년까지 3시즌을 인터넷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공중파, 케이블, 지역민방의 프로야구 중계 전체를 편성했다. 공중파만 보는 프로야구팬도 아프리카TV를 통해 거의 모든 프로야구 중계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생중계를 놓친 시청자를 위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한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0 프로야구 인터넷 생중계를 보려면 아프리카TV의 ‘스포츠TV’ (sportstv.afreeca.com/kbo)로 접속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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