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건축 3.3㎡당 2천만원대로 재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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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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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서울 강동구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다시 2000만원대로 하락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2985만원이었다. 전주의 3010만원보다 25만원 하락했다.

강동구 재건축은 올해 초 3.3㎡당 평균 2989만원이었으나 지난 2월 초까지 계속 상승해 3084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되며 결국 다시 2000만원대로 떨어졌다.

실제로 둔촌주공 1단지의 전용면적 52㎡의 시세는 현재 6억3000만~6억4000만원으로 지난 2월 설 연휴 이후 5000만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강남 지역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 매매가도 내림세를 이어 갔다. 강남구 재건축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3.3㎡당 평균 가격이 4360만원,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3434만원, 326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 둔촌주공 조합설립 인가 승인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던 강동구 재건축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시장 전망도 좋지 않아 앞으로도 강남 재건축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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