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공공도서관' 남양주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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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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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언어로 콘텐츠 제공, 결혼이주여성 채용해 다국어 정리·번역·통역 담당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다문화 공공도서관'을 표방하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이 개관한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평내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평내도서관은 국내서(3만414권), 다문화서(4322권) 등 총 10개 언어로 장서를 구성하였으며, 다문화영상자료실에서 중국·베트남·태국·필리핀·몽골 채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개국 언어로 도서·방송 등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한국 남자와 결혼해 한국으로 이민 온 베트남·중국·필리핀·몽골 출신 여성들이 직원으로 채용해 다국어 자료정리·번역·통역 등을 맡겼다.

황경수 평내도서관장은 "평내도서관은 늘어가는 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내국인과의 화합과 교육의 장으로서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우리나라 외국인 등록수 86만8829명 중 경기도 등록수는 26만7544명이 거주해 국내 외국인 중 30.8%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2008년 전국 최초의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군포중앙도서관의 '동화로 배우는 한국문화', 광주시립도서관의 '다문화공동체로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사이버 다문화 도서관(global.library.kr)을 통해 10개 국어로 도서관 이용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황경수 평내도서관장은 "평내도서관은 늘어가는 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내국인과의 화합과 교육의 장으로서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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