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저녁 작업을 통해 92mm 굵기의 체인 2가닥을 해상 크레인에 연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작업 도중 함체와 해상 크레인에 연결된 26mm 굵기의 와이어 2개가 순간장력을 못이기고 끊어져 인양팀은 40mm와이어로 재작업 했다.
해군과 인양팀은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진 함수를 바로 세워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밤 4가닥의 체인이 크레인에 잘 연결됐는지 점검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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