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3일 '제주자생자원의 보존, 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품화'를 공동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주요 내용은 △제주도 내 희귀자원을 발굴 보존 △지역·환경적으로 차별된 효능소재의 공동연구 와 제주 자원 안정적 확보 △제주지역 경제발전과 화장품산업의 응용분야 및 제품개발 △두 기관의 유대강화와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목적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2004년 건강·뷰티생물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화장품 및 화장품원료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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