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링스헬기 동체서 시신 1구 발견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링스헬기 추락사고로 실종됐던 임호수 중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군 3함대는 24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하면서 헬기 안에 있던 임호수 중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다른 실종자인 노수연 중사와 홍승우 중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군은 "구축함을 이용해 임 중사의 시신을 가족들이 기다리는 3함대로 보내 임시 안치한 뒤 함평 국군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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