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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이 27일 평택 합동 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
(평택=아주경제 특별취재팀) 김영삼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2시께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체육관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장병들의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헌화와 조문을 마친 김 전 대통령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라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도 말했듯,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부터 주적의 개념을 없앤게 화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계기로 국방백서에 다시 주적은 북한이라는 개념을 집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서 한 어머니의 자식, 한 여인의 남편이 목숨을 바친것에 대해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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