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미래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8%, 19.2% 증가한 4628억원과 1112억원을 시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며 "이런 실적은 국내 화장품 수요의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원화 강세로 해외 법인들에 대한 지분법 평가 손실이 예상되고, 웅진코웨이의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 진출로 시장 점유율 방어 비용 상승의 잠재 위험이 남아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0.8%, 13.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6개월간 수익률은 시장평균수익률을 13.2% 하회했음에도 이 증권사 올해 실적 전망치를 기준한 주가수익비율(PER) 19.2배에 해당하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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