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가 팀의 역전승의 발판이 되는 동점타를 쳐내며 해결사 노릇을 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개의 볼넷을 포함해 3타수 1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8로 소폭 올랐고 시즌 타점을 16개로 늘렸다.
이날 추신수는 8회말에 해결사의 면모를 발휘했다.
선행타자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2루타로 3-4로 추격한 클리블랜드는 2사 2루 볼카운드 2-3에서 추신수가 몸쪽으로 휘어들어온 공을 날카롭게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지난 16일과 18일 잇달아 8회말 역전 홈런과 결승타를 때린 추신수가 다시 한 번 해결사로 나선 셈.
결국 클리블랜드는 연장 11회말 2사 만루에서 1번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 5-4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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