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100명에게 우체국보험 공익상품인 '청소년 꿈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가입으로 소년소녀가장 100명은 대학입학 때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재해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보험금도 받는다.
우본은 이날 서울랜드에서 열린 '꿈★이 있는 세상'에서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남아공월드컵을 맞이해 축구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우체국예금보험공익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 축구대표팀 유상철감독(춘천기계공고),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명이 '남아공 월드컵 선전 기원, 희망의 축구공 던지기'를 펼쳤으며, 컬투의 게릴라 응원 콘서트도 열렸다.
최경환 장관은 "모진 추위와 고통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봄꽃처럼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소년소녀가장을 격려하고 "우정사업본부가 든든한 울타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은 우본이 지난 9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올해 3억7000여만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을 1266명에게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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