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DII효과 주목<KTB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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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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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주가 2만500원↑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자회사 DII(옛 밥캣)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봉진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 매출 9334억원과 영업이익 1052억원으로 추정치를 각각 12.8%, 7.4% 상회했다"며 "특히 건설기계와 공작기계 매출이 각각 8.8%, 22.8%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과 내수 판매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계절성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중 공작기계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나 반조립제품(CKD)의 계절적 둔화로 매출은 전년 대비 10.4% 떨어진 836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7% 감소한  9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DII의 턴어라운드가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점쳤다.

이 연구원은 "DII의 3월 월간 매출 1억4500만 달러,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 -30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했다"며 "북미 SSL(Skid Steer Loader) 점유율도 작년말 41%에서 1분기말 46%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북미 경기지표 개선에도 불구 DII 매출 29%를 차지하는 유럽의 회복세가 더딜 경우 중장기적으로 재무리스크(2011년 추자 증자 및 2012년 전환우선주 상환부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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