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구글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넥서스원이 국내 전파인증을 받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파연구소는 지난 3일 HTC가 신청한 전파인증 절차를 승인했다. 이번 전파인증은 구글의 지시로 HTC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넥서스원의 국내 전파인증이 출시 목적이 아닌 내부 테스트용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파인증으로 해외에서 넥서스원을 구입한 소비자는 전파연구소 인증없이 HTC의 인증 필증을 받으면 이통사를 통해 개통할 수 있다. 하지만 HTC가 개인에게 인증필증을 부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이통사가 조만간 넥서스원을 정식 출시할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들은 넥서스원의 국내 출시는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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