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수출입은행은 두산중공업 스코다파워 인수에 대한 금융지원이 금융전문지 트레이드 파이낸스의 '2009년도 우수거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해 두산중공업의 인수자금 4억5200만 유로 중 1억1000만 유로는 대출로, 9000만 유로는 대외채무보증 방식으로 총 2억 유로를 지원했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두산중공업의 스코다파워 인수는 금융위기에도 수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성사됐다"며 "대출과 보증을 동시에 지원해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해외 M&A 거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코다파워는 화력발전터빈 제조에 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50년 역사의 체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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